하남 키성장 한의원, 또래보다 작은 키가 걱정될 때 확인할 것

2023-04-12 · 터한의원 의료진

예전에는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라면 된다고 여기며 키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키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요인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영양과 수면, 운동 같은 환경도 함께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아이 성장에 관심을 두는 부모가 많아졌습니다. 하남 미사 일대에서도 아이 키를 두고 상담을 원하는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기록부터 살펴보세요

아이가 또래보다 작으면 늦게 크는 체질이겠거니 하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사춘기가 늦게 오면서 나중에 키가 따라잡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런 것은 아니어서,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지금 어떤 속도로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기록입니다. 학교 신체검사나 영유아 검진 때 잰 키와 몸무게를 모아 한 해에 얼마나 자랐는지 계산해 보세요. 집에서도 같은 시간대에 같은 벽에서 몇 달 간격으로 키를 재어 적어 두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번 잰 키보다 일정 기간의 변화가 더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부족한 수면, 편식이나 불규칙한 식사, 활동량 부족, 잦은 비염이나 소화 불편으로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 스트레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 등 여러 요인이 겹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키 숫자만 보기보다 아이의 하루 생활 전체를 함께 들여다봐야 합니다.

코가 자주 막혀 입을 벌리고 자는 아이는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아프다는 아이는 필요한 만큼 먹지 못하기 쉽습니다. 이런 불편은 키와 직접 관계없어 보여도 아이의 하루 컨디션을 떨어뜨립니다. 평소 아이가 자주 호소하는 증상을 적어 두었다가 상담 때 함께 이야기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먼저 소아청소년과 검사가 필요한 경우

한 해 동안 키가 거의 자라지 않았을 때, 또래보다 뚜렷하게 작고 그 차이가 해마다 벌어질 때, 너무 이른 나이에 사춘기 변화가 시작됐을 때, 만성 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을 때,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늘 피곤해할 때는 소아청소년과나 내분비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성장판과 호르몬 상태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원에서 아이 성장을 살피는 방법

터한의원 하남미사점에서는 먼저 지금까지의 키와 체중 기록, 태어날 때의 상황, 부모의 키, 사춘기 변화의 시작 여부를 여쭙니다. 이어 잠드는 시간과 수면의 질, 식사량과 편식, 운동 시간, 비염이나 소화 불편처럼 자주 앓는 증상을 함께 확인합니다. 아이마다 부족한 부분과 넘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관리 방향을 정합니다.

잘 먹지 못하거나 잠을 설치고 쉽게 지치는 아이라면 체질과 몸 상태를 살펴 한약을 상의할 수 있습니다. 한약은 아이의 소화 기능과 수면, 컨디션을 함께 고려해 정하며, 복용 중에도 변화를 확인하면서 조정합니다. 키가 얼마만큼 자랄지를 미리 약속할 수는 없으므로, 성장에 필요한 몸 상태를 돕는다는 관점에서 계획합니다.

오래 앉아 공부하면서 등이 굽고 한쪽 어깨가 내려가는 아이에게는 자세도 함께 살핍니다. 성장기에 척추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이면 먼저 휘어짐의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정형외과 검사를 안내합니다. 굳은 근육과 자세 불균형이 있을 때는 아이의 몸에 맞춘 약한 힘으로 추나요법을 계획하기도 합니다.

성장 관리는 결국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한의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고, 아이가 먹고 자고 뛰노는 시간은 대부분 집과 학교에서 채워집니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없는지 가족이 함께 살피고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은 일정한 시간에 들고, 잠들기 전에는 휴대폰과 태블릿을 멀리 둡니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단백질과 채소를 골고루 먹도록 하며, 단 음료와 과자 같은 간식은 줄여 보세요. 줄넘기나 자전거, 공놀이처럼 몸을 쭉 펴고 뛰는 활동을 날마다 조금씩 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미사호수공원이나 미사경정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걷고 뛰며 시간을 보내 보세요. 아이에게 키 이야기를 자꾸 하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즐겁게 움직이고 잘 먹고 잘 자는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성장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기이므로, 걱정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아이의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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