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어른이 되어도 골골한 몸, 성인 허약체질 점검하기

2023-02-24 · 터한의원 의료진

구리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삼십 대 직장인은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계절마다 감기를 달고 살고 조금만 무리해도 며칠씩 앓아눕는다고 했습니다. 타고난 허약 체질은 나이가 들었다고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생활이 바빠질수록 오히려 더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남들과 같은 일을 해도 쉽게 지치고 회복이 더딘 몸이라면 한번 체질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허약 체질은 어떤 상태일까

허약 체질은 특정한 병이 있다기보다 몸을 지키고 회복하는 바탕의 힘이 약한 상태를 말합니다. 몸의 방어력이 떨어져 있어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걸리고, 남들에게는 가벼운 스트레스에도 두통이나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같은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따라옵니다. 한 가지를 겨우 넘기면 다른 곳이 불편해지는 식으로 잔병치레가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릴 때는 또래보다 체구가 작고 입이 짧거나, 배가 자주 아프고 감기와 피부 가려움을 달고 사는 모습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면 이런 바탕 위에 과로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가 더해져 만성 피로와 잦은 감기, 예민한 위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먹는 양은 보통인데 살이 잘 붙지 않는 마른 체질도 영양을 흡수하는 힘이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나에게 해당하는지 점검해 보기

계절과 상관없이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오래가는지, 더위나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지 떠올려 보세요. 식사 뒤 더부룩하거나 속이 불편한 날이 많은지, 잠들기 어렵고 새벽에 두어 번씩 깨는지도 함께 확인해 봅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처럼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는 증상이 있는지, 조금 빠르게 걸어도 숨이 차고 체력이 달리는지, 화장실을 남들보다 자주 가는지도 살펴볼 항목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져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편이라면 몸과 마음의 바탕이 함께 지쳐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러 항목에 해당한다면 생활을 조정하면서 체질을 돌보는 관리를 고려해 보세요.

먼저 검사로 확인할 것

피로와 잦은 감기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체중이 이유 없이 줄고 밤에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빈혈, 갑상선 기능, 당뇨, 간 기능 같은 원인을 먼저 혈액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열이 계속되거나 기침이 몇 주 넘게 이어진다면 감기로만 여기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 보세요.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기운이 없고 잔병이 잦다면 그때 체질을 돌보는 관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한의원에서 돕는 허약 체질 관리

허약 체질은 넘치는 것은 덜어 내고 부족한 것은 채워 주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진료 때에는 맥진과 체질 확인, 건강 설문으로 기운과 혈, 진액 가운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위장과 폐, 신장 가운데 어디가 약한지를 살핍니다. 잠과 식사, 땀, 대변, 추위와 더위를 타는 정도, 최근 감기에 걸린 횟수도 차례로 여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체질 맞춤 보약을 처방하고, 오랜 피로와 수면 문제로 기초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면 공진단을 함께 상의하기도 합니다. 침에 약재의 성분을 더한 약침으로 몸의 방어력을 돕는 방법도 고려합니다. 체질에 따라 멀리하면 좋은 음식과 가까이하면 좋은 음식을 정리해 드리고, 생활 습관도 함께 점검합니다.

보약은 한 번 먹고 끝내기보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마다 몸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만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도움과 함께 잠과 식사, 가벼운 운동이 받쳐 줄 때 바탕의 힘이 조금씩 단단해집니다.

바탕의 힘을 키우는 생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하고, 잠들기 전 휴대폰을 멀리해 깊은 잠을 먼저 챙기세요. 끼니를 거르지 말고 따뜻하게 익힌 음식을 천천히 드시며, 찬 음료와 밀가루 음식은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처음부터 강하게 하기보다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해 숨이 조금 찰 정도로 서서히 늘려 가세요. 암사역 쪽으로 출근하신다면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고, 길동역 근처에 사신다면 저녁에 동네 공원을 한 바퀴 도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구리역 인근에서 늘 기운이 없고 잔병치레가 잦아 고민이시라면, 필요한 검사를 먼저 확인하신 뒤 터한의원 하남미사점에서 체질과 몸 상태를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8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 미사역 10번 출구로 오시면 되며 365일 진료합니다. 평일 야간진료는 밤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모두 20편

터한의원 하남미사점 8체질 한약 진료권역

터한의원 하남미사점에서 8체질 한약 진료를 받는 분들은 망월동·선동·풍산동·덕풍동·신장동·창우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미사역·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