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풍산역 출퇴근길 허리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 디스크 살피기

2024-12-12 · 터한의원 의료진

하남풍산역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긴 통근길, 지하철 좌석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허리가 시큰하고 엉덩이 아래로 저릿한 느낌이 내려간다면 허리 디스크 상태를 한번 살펴볼 때입니다. 허리는 상체의 무게를 받치고 앉기와 서기, 걷기의 중심을 잡는 부위라 한번 불편이 생기면 일상의 거의 모든 동작이 힘들어집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뻐근함으로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오래가는 통증으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디스크는 어떤 구조일까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의 추간판이 있습니다. 바깥은 질긴 섬유 테가 여러 겹으로 감싸고 있고, 가운데에는 말랑한 수핵이 들어 있어 몸을 숙이고 펴는 동안 압력을 고르게 나눠 줍니다. 이 구조가 오랜 압박이나 갑작스러운 힘으로 손상되면 수핵이 한쪽으로 밀려 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를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신경이 눌리면 허리 통증에 그치지 않고 엉덩이와 허벅지 뒤, 종아리까지 뻗치는 방사통이 생기고 저림이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가 울리거나, 앉아 있을 때보다 걸을 때 편하다고 느끼는 분도 많습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생활

구부정하게 앉아 휴대폰을 보는 자세, 다리를 꼬고 한쪽으로 기대앉는 습관은 추간판 앞쪽에 계속 압력을 줍니다. 무거운 짐을 허리를 숙인 채 들어 올리거나, 몸을 비틀면서 물건을 옮기는 동작도 손상 위험을 높입니다. 나이가 들며 추간판의 수분이 줄어드는 변화, 넘어지거나 부딪힌 외상도 원인이 됩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는 측만이나 앞뒤 곡선이 지나치게 커지거나 펴진 상태도 허리 통증과 함께 살펴볼 부분입니다. 휘어진 척추는 한쪽 근육만 과하게 쓰게 만들어 결림과 피로를 부르고, 심하면 숨이 차거나 소화가 불편한 이차적인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거울 앞에서 양쪽 어깨 높이와 골반 높이가 다르게 보인다면 한 번쯤 점검해 보세요.

먼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리에 힘이 빠져 발끝으로 서기 어렵거나, 발목이 처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신경 압박 정도를 영상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사타구니 주변 감각이 둔해진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곧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밤에 누워 있어도 통증이 계속 심해지거나, 열이 나고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에도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에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는데도 통증과 저림이 이어진다면, 굳은 근육과 틀어진 균형, 몸의 회복력을 함께 돌보는 관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살피는 허리 통증

진료 때에는 통증이 시작된 계기와 뻗치는 방향, 앉기와 서기, 걷기 중 어느 동작에서 불편한지 여쭙고,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숙여 보며 신경 자극 여부와 근육 긴장을 확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침 치료로 추간판 주변의 짧아진 근육을 풀고, 염증 반응이 큰 부위에는 봉침이나 약침을 고려합니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균형은 추나요법으로 살핍니다. 추간판이 부풀거나 밀려 나온 분절에는 부드럽게 당겨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의 교정을, 굳은 관절에는 정교한 부분 교정을 상태에 맞춰 적용합니다.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어혈을 풀고 허리를 받치는 근육과 뼈의 힘을 보태는 방향도 함께 상의합니다.

재발을 줄이는 생활 습관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끝까지 붙이고 허리를 곧게 세운 뒤,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허리를 천천히 뒤로 젖혀 주세요.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몸 가까이 붙인 채 다리 힘으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십여 분 정도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늘리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걷기를 이어가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담배와 과음은 줄여 주세요. 장자호수공원역 쪽에서 출근하신다면 8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동안 서서 이동하며 허리를 쉬게 해 주시고, 굽은다리역 근처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일하신다면 점심 뒤 짧은 산책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하남풍산역 인근에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반복되어 불편하시다면, 필요한 검사를 먼저 확인하신 뒤 터한의원 하남미사점에서 허리 상태를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5호선 미사역 10번 출구 인근이며 365일 진료합니다. 평일 야간진료는 밤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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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한의원 하남미사점 척추·관절 통증 진료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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